파멸의 왕국

인류에게 지혜와 안녕을 가져다준 존재 ‘마녀’.

하지만 리디아 제국의 기아 익스팬션은 마법을 능가하는 과학 문명을 탄생시켰고,
마녀는 진보를 방해하는 적으로 간주되었다.

이리하여 ‘마녀사냥’이 시작되었다. 마녀 클로에의 손에서 자란 인간 아도니스는
사랑하는 스승을 빼앗기고, 동족인 인간들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다.

절망을 양식 삼은 수라가, 살육 끝에 어떤 ‘구원’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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